AuditCoach™를 이용한 전자제품 어셈블리 공정 최적화
패티가 어찌 지내는지 한 번 볼까요.
과거에 마이크 매디건은 기가 죽는 느낌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화 수 십억 달러에 이르는 EMS 회사인 ACME의 CEO로서 그는 기죽는 것에 익숙해 졌습니다. 방금 마이크는 2대 고객사의 CEO들과 회의를 했는데 최악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이크에게“점심”을 같이 하자고 청했는데, 이 회의 후 마이크의 속은 뒤틀려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마이크가 그들이었다면 더 심하게 굴었을 지도 모릅니다. 조소와 농담을 가미하는 그들의 비웃는 태도는 지독했습니다.
그들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는 점은 논쟁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1차 통과 어셈블리 생산량은 4% 감소하였고, 그 이유가 해당 어셈블리에 대한 기술이 더 난해했기 때문이라는 마이크의 대답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4% 감소분을 되돌려 놓지 않으면 그것이 가능한 회사를 찾겠다고 마이크에게 말했습니다.
이 두 CEO는 젊었을 적에 공정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ACME 시설 한 곳에 대한 최근 감사에서 그들은 스텐슬 프린터를 작동할 줄 모르는 공정 엔지니어가 스텐슬 프린팅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이 엔지니어는 땜납 페이스트 스펙의 위치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시 정지에 대한 대응”이 무엇인지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공정 엔지니어는 땜납 페이스트 스펙(이 스펙의 위치를 간신히 찾아낸 후)을 리플로 프로파일과 일치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ACME의 최근 성장세로 인해 기준에 부응하여 직원을 교육시키기 힘들다는 마이크의 답변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을 뿐입니다.
지난 2년 간 채용한 엔지니어 중 SMTA 인증 엔지니어가 몇 퍼센트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마이크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차라리 0이기를 바랐습니다.
그 때, CEO 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고급 공정 VP가 있었을 때 상황이 훨씬 더 나았던 것 같군요. 그녀의 이름이 뭐더라? 패티라고 했던가?” 그게 사실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패티 콜맨이 떠난 후 상황이 안 좋아졌거든요!!.
마이크는 패티에게 상황을 개선해 줄 것을 부탁하고 싶지만 그럴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아이비대에 재직한지가 1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도 자리를 잡고 있는 중이 거든요. 교수님은 필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이크의 희망 사항이죠. 그 두 CEO는 2주 후 계획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십일 후………..
패티는 남편 롭, 피트, 그리고 교수님과 만날 준비를 이제 막 마쳤습니다. 10일 전 교수님께서 그들에게 전자제품 어셈블리 관련 자체 감사로 ACME에서 사용하게 될 소프트웨어 도구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교수님은 마이크 매디건이 직접 부탁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약간 시간이 남아 패티는 이메일을 확인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패티 교수님, 확률에 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십니까?” 11살쯤 되어 보이는 젊은 여학생이 물었습니다.
“좋아요.” 패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학생 이름은...”
“아!, 죄송합니다! 헨리 핀입니다. 다들 '헉'이라고 불러요. 얘는 크리스 젠킨스이고요. 우린 2학년입니다. 며칠 전 엔지니어링 입문 강의 시간 중 통계학에 관해 말씀하셨잖아요. 우리의 이견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핀이 시작했습니다.
“뭔데요?” 패티가 물었습니다.
“헉의 주장에 따르자면, NFL의 32개 팀 중 하나인 패트리어트가 수퍼 보울을 4회 우승할 기회는 (1/32)^4 = 9.5x10-7이거나 약 1백만분의 일이라는군요. 이 팀의 실력이 평균 수준이라고 가정할 때요. 저는 그 보다는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팀이 수퍼 보울을 네 번 우승할 기회가 희박하다는 것은 이 팀이 얼마만큼 평균 이하인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헉은 말하거든요.” 젠킨스가 참견했습니다.
“학생들의 분석은 틀렸어요. 4회 연속 우승할 가능성을 계산했거든요. 이 팀은 과거 14회의 수퍼 보울에서 4회 우승했어요.” 패티가 말했습니다. 패티는 패트리어트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관련 통계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분석에는 이항 분포를 이용해야 해요. Minitab 17으로 계산 가능한지 볼까요.” 패티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랩탑 컴퓨터로 이 문제를 예시하는 그래프를 바로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평균 실력을 가진 한 팀이 14회의 수퍼 보울에서 4회 우승할 기회는 일천분의 1도 안 되는군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겠죠.” 패티가 요약했습니다.
패티는 이들이 언쟁을 하며 멀어져 가는 것을 보며 혼자 웃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교수님의 연구실로 가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롭과 피트는 먼저 와 있었습니다. 패티가 자리에 앉자 교수님이 서두를 꺼내셨습니다.
“이렇게 와 줘서 고마워요. 여러분의 의견을 모두 반영했고 결과가 만족스러워요. 개발한 앱을 웹에 적용한 결과물을 검토해 보았으면 해요.
“영어 버전인가요 아니면 17개 다른 언어 버전 중 하나를 말씀하시나요?” 피트가 알면서 물었습니다.
“그야 영어 버전이죠. 영어.” 교수님이 빙그레 웃었습니다.
실제로, 패티, 피트, 롭은 자체 감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교수님을 기쁜 마음으로 도와 드렸습니다. 교수님과 같은 분을 도와 드리는 일이 흔치 않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어요.
교수님은 이 소프트웨어에 단 20개의 설문을 수록했습니다. 이것을 패티, 피트, 롭이 40개로 늘렸어요. 피트는 20개의 추가 설문 중 8개를 제공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교수님은 프로젝터를 켜서 자체 감사 소프트웨어의 첫 페이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네 장의 시트 중 첫 장이예요.. 롭이 ‘AuditCoach™’로 명명하자고 제안한 것은 뛰어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자, 살펴본 후 생각을 말해 봐요.”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장비를 작동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공정 엔지니어에 관한 질문을 추가한 것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놀랍게도, 많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패티가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건 피트의 아이디어였어요.” 교수님이 대답했습니다. 피트는 교수님의 인정을 받자 우쭐해 졌습니다.
“첫 번째 설문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3배의 점수를 배정한 아이디어가 좋아요." 롭이 맞장구를 쳤습니다.
“동의합니다.” 패티와 피트가 낮은 목소리로 거들었습니다.
교수님은 프로젝터를 진행하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개의 범주로 설문을 분류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DFM, 공정
- 장비, 자재 공급 및 인증
- DOE, SPC 및 CIP,그리고
- 교육 및 오류 분석 등 네 범주로요”
한 시간 동안 그들은 AuditCoach™의 시트 네 장에 수록된 40문항의 설문을 모두 검토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수정만 필요했습니다.
마치면서 교수님 마지막 의견을 밝히셨습니다. “AuditCoach™를 다른 시설에도 제공할 것인지 마이크 매디건에게 물었어요. 우리 두 사람은 그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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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Coach™는 이 링크에서 참조하세요.
AuditCoach™를 실시하여 귀사의 시설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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