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구 온난화에 대해 회의적인가
여러분,
저는 지구 온난화 회의론자 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저는 기후 변화를 믿습니다. 기후는 항상 변화하고 있지요 그러나 저는 지구가 지난 10년 동안에 더 따뜻해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인간이 지구 변화를 이끈 주된 원인이라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지요.
요점 1: 지구는 지난 12년 동안 점점 따뜻해지지 않았다
현존하는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는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기후가 따뜻해지는 주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후가 정말 따뜻해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013년 3월 1일자 USA Today의 표지 기사 “왜 기후 변화에 불안해 하는가”를 보면 이 이야기가 정리될 것입니다. 잠깐 아래의 그림 1을 보십시오.
그림 1. 2013년 3월 1일자 USA Today 표지에 실린 그래프.
그래프를 얼른 훑어보니 작년에 55.34°F, 그리고 1895년에는 50.56°F였습니다. 5도가 올라갔습니다. 와! 좀 더 면밀한 분석은 이 기후들이 개별 측정점들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1900년과 2010년의 기후를 보면 두 해 모두 53°F로,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굵은 붉은 선은 장기 추세이며 117년이라는 기간 동안 약 51.3°F에서 약 53°F로 확실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을 잘 보세요. 지구의 극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제 여러분이 위의 그래프가 미국의 기온을 나타낸 것이지 세계의 기온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기온은 어땠을까요? 이런 생각이 스치면서, 여러분은 2012년 유럽에 최근 기억으로는 가장 추운 겨울이 닥쳤었다는 것을 상기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가 2012년이 세계적으로는 9번째 따뜻한 겨울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잠깐, 이건 더 따뜻한 해가 8번 있었다는 거쟎아”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10여년간 세계의 기온은 어떠했을까 궁금해 집니다. 그것은 아래 그림 2에 그래프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림 2. 2001-2012 세계의 기온. 그래프 작성: Dr. Ron
지난 12년간의 추세에 변동이 없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사실상 약간 하강). 이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헤드라인들은 모두 어디 갔습니까? 그러므로 지구가 계속 따뜻해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 아닙니다.
미디어가 모두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과장해서 떠드는 것 같고 위의 그래프처럼 명백한 대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 것은 저뿐일까요? 이것은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요점 2: 과거에는 자연 자체가 놀라운 기후 변화를 가져왔다
저는 버몬트주 우드스탁(Woodstock)에 있는 제 집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창문 밖을 내다보면 집채만큼 커다란, 아름다운 바위 두 개가 보입니다 이 거대한 돌덩이들은 마지막 빙하기에 빙하로서 남겨졌을 가능성이 있고, 근원지는 아마도 퀘벡일 겁니다. 마지막 빙하기에 우드스탁은 수천 피트의 얼음 아래에 있었고 캐나다는 완전히 얼음 밑에 있었습니다. 뉴욕주의 롱아일랜드는 빙하기의 말단 퇴석입니다. 얼음에 덮여있던 범위는 아래 그림 3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의 위력만으로 지구의 기온이 섭씨 12도 올라가 (인류의 도움 없이) 빙하를 녹이고 제가 ‘푸른 산의 주’ (프랑스어로 Vermont = Ver (초록) + mont (산))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림 3. 마지막 빙하기에 얼음에 덮여 있었던 지역의 범위 http://www.iceagenow.com/
온난화를 초래하는 자연 과정은 많습니다. 여기에는 지축을 중심으로 하는 지구의 세차(歲差)운동, 태양 출력의 변화, 해양 및 대기의 변동 등이 포함됩니다. 이같은 과정들은 과거에 아래 그림 4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기온이 변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림 4. 지난 80만년의 지구 기온.
이 그림은 자연에 의해서만 20°C (36°F!) 정도의 기온 변동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1900년에서 2010년 사이의 세계 기온 변화는 대략 이 그림에서의 선 굵기 만큼이 될것입니다.
I find the proposition that the main driving force in alone is hard to accept, 옛날에 대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이 무엇인지를 볼 때, 저는 지구 온난화 (일어나고 있다면)의 주된 원동력이 인간이 생산해내는 CO2 만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명제에 도달합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스텐실 인쇄의 품질에 유일하게 영향을 주는 것이 스텐실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납땜 페이스트나 프린트 헤드나 분리 속도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할 때, 그들은 자신이 비과학적인 사람이라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
요점 3: 중세에는 오늘날보다 더 더웠다
1988년, 유엔은 기후 변화 연구를 위한 패널을 임명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PCC가 설립됐지요. 이 패널은 1990년, 아래 그림 5와 같이 과거의 세계 기후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1800년대 중반 이전의 기온은 이 시기 이전의 기록 및 온도계의 결여로 인해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림 5. IPCC의 첫 세계 기온 평가, 800AD ~ 현재
중세 온난기와 소빙하기는 국지적인 사건이었다는 논란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이 시기들은 분명히 존재했었고 북반구의 대부분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보다 최근의 IPCC 기온 도표는 아래의 그림 6에서 보듯이 이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중세 온난기는 바이킹족이 그린랜드에 정착하고, 영국에서도 포도를 생산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소빙하기가 왔을 때 바이킹족은 떠나야 했으며, 영국은 그 이후로 그만큼 따뜻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림 6. 제3차 IPCC 기온 평가. 중세 온난기와 소빙하기가 사라진 것을 주목하십시오. 1900년 이후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때문에 이 그래프는 하키 스틱 그래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키 스틱 그래프를 둘러싼 논쟁은 흥미로운 읽을거리이며 그림 4-6의 출처입니다.
2003년, 매킨타이어와 맥키트릭이 그림 6의IPCC 하키 스틱 그래프에 대한 상세 비평을 발표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비평에 설득력이 있더군요.
이밖에도 얼마든지 더 계속할 수 있지만, 제가 왜 지구 온난화 회의론자인지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지난 10년간 지구는 점점 따뜻해지지 않았다
· 자연의 위력이 기후 변화의 원동력으로서의 CO2를 압도한다
· 하키 스틱 그래프 뒤에는 엉성한 과학이 있다
여러분의 과학 – 그리고 사실 기반의 코멘트를 공유해 주십시오.
안녕히 계세요.
Dr. 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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