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의 사용은 늘어나고 비스무트의 공급은 안정적임: 땜질 합금에 관한 고려사항들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 Dr. Ron Lasky 작성[이력 참조]
땜질 합금에서의 비스무트 (Bi) 사용을 다룬 저의 최근 포스트에 관한 John 의 기술:
"만일 비스무트가 납 의 부산물이고 납의 사용이 줄어든다면, 비스무트의 가용성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인상되지는 않을까?"
"그냥 생각해봤는데…"
그에 관한Dr. Ron 의 생각:
납은 그동안 다양한 본래의 용도, 페인트, 납땜, 수도관, 개솔린 등에서의 사용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축전지에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실제의 납 소비량은 늘어났습니다. USGS 의 추산에 따르면 생산된 납의88% 는 연산 축전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조립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저희들의 상당수는 2006년의 RoHS 납 사용 금지조치를 주시해왔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전자제품에서의 납 사용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매년 900만톤 (MT)의 납이 사용되고 있지만 2006년 7월 이전까지는 오로지, 전체의 0.22% 에 불과한, 2만톤만이 땜질에 사용되었으니까요.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납의 양이 이처럼 많지 않았기 때문에 RoHS 조치에 대한 관련 업계 반발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주요 고객들은 축전지 제조사들이니까요.
납은 아주 효율적으로 재활용되고 있어서, 연산 900만톤 중 60% 가 재활용을 통해서, 그리고 나머지 40% 는 채굴을 통해 확보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1억개 이상의 자동차용 연산 축전지가 팔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포크 리프트, 전기자동차 및 골프 카트에 사용되는 연산 축전지로 인해 납의 수요는 증가 추세입니다. 그래서, 최저로 잡아도 매년 납의 사용이 2% 정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땜질에 사용되는 비스무트가 전체 비스무트 생산량의 5% 에 이를 것이라는 우리의 추산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사용량 또는 납 생산량의 감소가 비스무트의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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