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2011다시 보기

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Jim Hisert [이력 보기]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사진을 보신 여러분의 반응은Solar Power International 2011에 대한 저의 느낌과 유사할 것 같습니다. 그럼 설명을 해볼께요…

이 사진에 나오는 장소와 컨퍼런스가 열린 곳이 모두 텍사스주 달라스라는 사실 외에도, 다른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그 전시회에는 확실한 대상 관중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왜 제가 쳐다 보고 있어요?”, 또는 “그 사진은 왜 찍었나요?”, 라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SPI 2011은 누구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였을까?”라는 저 자신의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었으니까요.

SPI에는 일반용 태양전지 워터 히터를 판매하는 벤더들도 있었고, 모듈 어셈블러의 대형 메이커들도 참석했으며, 또 우리와 같은 재질의 제조업체들도 왔습니다. 하지만 이 전시회가 초점을 맞추는 명확한 대상 그룹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시회 기간 내내 InterSolar, PVSEC, 그리고 SNEC와 같은 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명의 업계 파트너들과 여러 달 동안 보지 못했던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발간될 모듈 조립 관련 논문과 관련하여 IPC 팀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어서  좋았구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텍사스를 찾을 충분한 이유가 되니까요!

~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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